서희스타힐스

우리은행, 일반고객 대상 홍채인증 금융거래 서비스 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13 09: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13일 서울 중구 본점 영업부에 설치된 '홍채인증 자동화기기'에서 관련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우리은행이 고객의 홍채 정보를 통해 금융 거래가 가능한 자동화기기를 선보였다.

우리은행은 현금카드 등의 별도 매체 없이 홍채 인식 기반의 금융 거래가 가능한 '홍채인증 자동화기기'를 상용화했다고 13일 밝혔다.

홍채인증 자동화기기를 통해 가능한 금융 거래는 입·출금 및 송금, 조회 업무 등이며 고객의 홍채 정보와 이용 계좌를 등록한 뒤 이용할 수 있다.

홍채인증 자동화기기는 서울 중구 회현동 소재 본점 영업부, 명동금융센터, 강남교보타워금융센터, 연세금융센터, 상암동지점 등 5곳에 설치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홍채인증 자동화기기는 보안성이 뛰어난 홍채를 이용한 금융 거래를 일반 고객까지 확대해 상용화한 서비스"라며 "홍채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안전한 생체 인증 수단을 활용해 인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