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국토교통부는 식품조리 및 보관시설용 바닥재 적용 기술 1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제779호 신기술 'HPP와 ECR을 이용한 식품조리 및 보관시설용 바닥재 적용 기술'은 포스코 외 3개 업체가 실용적인 식품조리 및 보관시설 등을 위해 공동 개발한 바닥재 적용 기술이다.
용액의 흐름성을 높여 작업성을 개선한 기술로서 기존의 해외 제품이 자재단가가 비싸고, 수지용액의 흐름성이 낮아 작업이 불편했던 점이 해소될 전망이다. 바닥강화형 고침투성 전용 프라이머(HPP)와 수지, 분체 복합형 친환경 조성물(ECR)을 이용해 품질 및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보다 자세한 기술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aia.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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