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박미령, 충격 고백 "성인 되니까 스폰 제의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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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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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 박미령[사진=TV조선 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탤런트 박미령이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호박씨'에 출연해 과거 스폰 제의를 받은 적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령은 "21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고, 결혼과 동시에 잠적을 했다. 연예계를 떠난 이유가 결혼인가"라는 질문에 "결혼도 큰 이유였다. 내가 미성년자일 땐 어른 아래 울타리가 있었는데 성인이 되니까 그게 좀 다르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박미령은 "어른이 되니까 사람들의 접촉도 많아지고 스폰 제의 같은 게 들어왔다. 그래서 당시 많은 고민이 됐었다. 마침 결혼이라는 걸 생각하면서 안정적인 삶을 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미령은 지난 12일 방송된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신내림을 받게 된 과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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