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민행복기금 수기집 발간...최우수상에 2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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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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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15년도 ‘국민행복기금 수기공모전’의 우수 수상작을 수기집으로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수기집에는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 참가상 12편 등 총 20편의 수상작이 수록됐다. 

이번 수기집은 책과 오디오CD로 구성되어 관공서와 도서관, 대학교, 은행 등 다양한 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특히 오디오CD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전달돼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들에게 국민행복기금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사연을 전할 예정이다.

홍영만 사장은 “절망속에서도 낙담하지 않고 노력하여 일궈낸 작은 성공의 이야기들이 비슷한 어려움 속에 사시는 많은 분들에게 큰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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