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구, 공무원 산불기동타격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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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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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2일 산불초동진화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소속 공무원 56명으로 구성된 산불기동타격대를 운영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산불기동타격대는 산불진화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산불초동진화 역량 강화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구성되었으며, 1월 12일 개최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상시 진화훈련 및 교육훈련을 통해 산불진화역량 강화하여 산불발생 시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인천계양구, 공무원 산불기동타격대 발대식[1]


박형우 구청장은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산불기동타격대의 운영으로 산불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후손에게 물려줄 계양산 및 천마산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자발적으로 기동타격대에 참여한 소속 공무원들에게는 포상, 워크숍개최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공무원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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