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선치과병원(원장 선경훈)이 직장인이나 학생, 직장인 부모와 동행해야 하는 소아 등을 위해 이달 12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저녁 8시 30분까지 야간진료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선치과병원은 구강외과, 보철과, 교정과, 보존과, 소아치과 등 진료과 전반에 걸진 야간진료가 진행되며, 임플란트, 교정, 보철, 스케일링, 발치, 턱관절 및 치주 질환 등에 대해 야간에도 각 분야별 전문의로부터 직접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CAD/CAM 디지털시스템을 구축, 1-DAY 보철치료로 치과 방문횟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데 이어 최근 테스트 치아를 치아 렌즈처럼 착용해 시술 후의 모습과 착용감 등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심미보철 ‘트윈스마일(Twinsmile)’ 시스템 구축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선경훈 원장은 “8단계의 체계적인 구강관리 시스템인 덴탈스파 스케일링센터, 아이들의 정서와 심리적 안정을 고려한 소아치과센터 새단장 등을 통해 진료 전문성과 서비스를 강화해가고 있다"며 “더불어 평일 진료시간에 방문이 어려웠던 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토요진료에 이어 야간진료를 실시해 고객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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