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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2016년 VR시장 1조2000억원 규모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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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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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딜로이트 안진은 13일 딜로이트 글로벌의 '2016 첨단기술∙미디어∙통신 산업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가상현실(VR)은 2016년 한 해 10억 달러(한화 약 1조2110억원) 이상의 시장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VR 관련 하드웨어 판매도 약 7억 달러(한화 약 8477억 원)를 차지할 것으루 추정했다. 또 보고서는 250만개의 가상현실 헤드셋과 이와 관련된 1000만개 이상의 게임 콘텐츠가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캐주얼 게이머(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게임을 즐기는 사람)보다는 코어 게이머(정교하고 난이도 있는 게임을 하면서 게임시장을 주도하는 사람)들이 가상현실 기기의 주 소비층으로 편중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전 세계 100대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 중 80 % 이상 기업이 기계학습, 자연어 처리, 음성 인식 등 인지기술을 통합한 형태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까지는 세계 100대 기업의 95%가 인지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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