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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산시의회 제공]
김 국장은 서산시문화관광과장으로 익히 알려진 인물이다. 4년간의 문화관광과장직을 수행했으며 지난 2014년에는 프란치스코 교황방문을 총괄 지휘하기도 했다.
그는 2008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 후 수석동장, 종합사회복지관장, 도시과장을 거쳤으며 문화관광과장을 역임, 지방 서기관으로 승진해 이번 인사에서 의회사무국장직을 맡게 됐다.
김정겸 국장은 “2003년 의정팀장을 지낸 바 있다. 그 당시와 비교하면 지금 서산시의회의 위상이 상당히 높아진 게 사실이다.”며 “그동안 의원님들 스스로가 의정역량 강화해 온 한편, 이를 잘 보필해준 선배 공무원들의 역할이 또한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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