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2일 선진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2016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농촌지도자회, 농민단체 등 100명을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133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 과정은 긍정의 리더십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신규 개설된 “선도농업리더쉽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교육문화재단 비전센터 대표 박진호 강사를 초청해 △호감가는 대화술 능력 키우기 △선도농업인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오는 29일까지 일반시민 1,9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벼·밭농사 △토마토 △고추 △유실수관리△블루베리 △오미자 △슈퍼약도라지 △한우△양봉△텃밭채소·소형농기계 △생활자원 교육 등 24회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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