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 2016년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접수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2016년도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제공을 목적으로 24개 읍면동을 비롯한 총 40여개 사업장에서 환경정화, 정보화추진, 공동작업장운영, 마을가꾸기사업 등 지역실정과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것으로 상반기 4개월 동안 98명 정도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은 최저생계비 150%이하, 재산기준은 공공근로 1억3500만원이하, 지역공동체 2억원 이하인자다.

근무시간은 1일 5시간이며, 65세 이상은 주3일, 65세 미만은 주5일이며, 임금은 1일 3만150원으로 주휴수당, 연차수당, 간식비 등이 지급된다.
한편, 시는 친서민 일자리,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 청년창업사업과 중소기업인턴지원, 실업자직업훈련 등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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