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올해 1월부터 희망두드림 365복지상담실 이용자를 위한 복지명함을 제작해 배배부한다.
복지명함은 앞면에는 상담실에서 다뤄지는 업무내용을, 뒷면에는 업무 담당자의 연락처와 이용 시간 등이 안내돼 있다.
복지명함 제작은 복지상담실을 찾는 민원인들이 상담실 연락처를 적어 달라는 주문에서 시작되어 상담실 연락처를 메모지에 적어나 홍보용 전단을 교부했으나 보관과 휴대가 용이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됨에 따라,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만들어졌다.
365복지상담실은 안산시 행복드림 민원실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명절당일은 휴무를 하고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장 및 동 복지협의체, 민간복지기관 종사자들에게도 복지명함을 배부하여 활용하게 함으로써,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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