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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애경그룹 계열 온라인 쇼핑몰인 AK몰과 제휴를 맺고,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과 연결된 AK몰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구입금액의 2%를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로 적립해준다고 13일 밝혔다.[사진=제주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제주항공의 상용고객 우대프로그램인 ‘리프레시 포인트’의 적립과 사용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제주항공은 애경그룹 계열 온라인 쇼핑몰인 AK몰과 제휴를 맺고,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과 연결된 AK몰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구입금액의 2%를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로 적립해준다고 13일 밝혔다. 또 이번 제휴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제주항공과 연동된 AK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2배인 4%를 적립해준다.
또 구매와 동시에 이벤트에 자동응모돼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리프레시 포인트 1000포인트, 30명에게 제주항공 모형비행기, 여권케이스 등을 담은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5일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이나 웹과 연동된 리프레시 포인트 숍에서 SPC 브랜드의 상품을 구입하면 월 최대 1000원(100포인트)까지 리프레시 포인트로 10% 차감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구매하면 구매시 사용한 포인트의 50%를 재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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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리프레스 포인트 적립 및 사용 안내.[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지난달 새롭게 선뵌 리프레시 포인트는 예매한 항공운임 1000원당 5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제도로, AK몰과의 제휴를 통해 적립기회를 늘렸다. 리프레시 포인트는 항공권 예매나 다양한 부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1포인트당 10원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는 회원가입만으로도 1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탑승횟수가 많아지면 보너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탑승일 기준으로 연간 편도 3회를 탑승하면 150포인트, 연간 편도 11회째 탑승하면 다시 550포인트가 추가적립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프레시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범위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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