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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올 상반기 예산 1411억원을 조기집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조기집행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10% 증액한 1411억원으로 정하고, 시행하는 각종 시설공사 등을 조기 발주해 상반기 내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김성재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 매월 1회 이상 재정집행 상황 점검회의를 열 계획이다.
이창승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양평군은 7년 연속 조기집행 우수기관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며 "올해도 정부의 확장적 경기부양 정책에 맞춰 지역 경제활성화를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조기집행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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