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SNS 서포터즈는 경주문화엑스포에 대한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개모집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홈페이지(www.cultureexpo.or.kr)와 SNS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문화와 관광에 관심 있으면서 SNS를 즐겨 사용하는 경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19일까지며, 2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경주엑스포 관련 SNS 콘텐츠 제작과 홍보,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 1기 서포터즈들은 총 99명으로 구성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실크로드 경주 2015’를 알리는데 제 몫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경주엑스포가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데 있어서 SNS가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경주시민들이 SNS 서포터즈에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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