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방탄소년단 멤버 랩몬스터의 학창시절 성적이 새삼 눈길을 끈다.
랩몬스터는 지난해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이 분은 몰랐는데 진짜 화려하다. 전국 상위 1% 공부 괴물이다. 아이큐 148, 영어·일본어 완벽 접수한 언어 천재다"라고 랩몬스터를 소개했다.
이어 유재석은 "언어, 수학, 외국어, 사회분야 전국 상위 1.3%, 중2 때 독학으로 토익 850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감탄했고, 랩몬스터는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최신 월드앨범차트(2016년 1월 23일자)에서 '화양연화 pt.2' 앨범으로 1위에 올라 2주 연속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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