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공공비축미곡 매입가 40㎏ 포대당 5만2270원 확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13 13: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을 1등급 기준으로 40㎏ 포대당 5만2270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 수확기 전국 산지 쌀값 평균을 벼 40㎏ 기준으로 환산, 매입가격을 확정했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한 농가들에 매입 때 현장에서 건넨 우선지급금 5만2000원(벼 40㎏, 1등급)을 뺀 차액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수확기 농가 경영안정과 쌀값 안정을 위해 지난해 9월 우선지급금을 앞당겨 줬다. 지난해 12월 말까지 공공비축미곡 36만t, 해외공여용 3만t, 시장격리곡 20만t 등 59만t을 계획에 따라 매입했다. 이는 전년보다 2.7만t 많은 수준이다.

이외에 농협과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은 올해 전년(205만t)보다 3만t 늘린 218만t을 매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