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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 박미령, "맥이 잡히지 않는다"…무속인 된 이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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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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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 박미령[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원조 하이틴 스타' 박미령이 무속인이 된 이유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미령은 무속인이 된 이유에 대해 "맥이 잡히지 않는다고 그랬다. 시체 맥이라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림굿을 받지 않으면 화를 당한다고 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미령은 198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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