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이익수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지역기여도가 최고로 높은 본부가 되도록 노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13 14: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고객만족 및 청렴리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익수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사진=윤용태 기자]


아주경제 윤용태 기자 =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임대주택 공급과 국가산업단지 등을 통해 지역기여도가 최고로 높은 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집무에 들어간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익수 대구경북지역본부장(56)은 “고향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포항 및 대구국가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 행복주택 등 정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사명에 어깨가 무겁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본부장은 올해 경영의 최고 화두는 판매목표 달성과 재무구조 개선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토지 및 주택 1조원 이상을 달성해 안정적 사업수행의 발판을 다지고, 정책사업 수행시 지자체와 상생하는 사업방식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이날 직원들을 상대로 △대금회수 및 판매에 최선을 다 하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수익성 개선 △신규후보지 확보를 위해 지역협력 사업에 매진 △깨끗하고 청렴한 본부로 자리매김할 것 등을 강조했다. 특히 공기업 직원으로서 고객들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의 역량강화 및 전문화, 기본에 충실한 자세 등을 당부했다.

이 본부장은 산업생산력 기반을 다지는 산단사업, 경제자유구역사업, 신도시사업 등 공사 내 주요보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개발사업과 공공주택사업 등 서민주거 안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라는 것이 주변의 평가다.

한편 대구 출신인 이 본부장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88년에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했다. 이후 파주사업본부 사업관리단장과 조달계약처장, 연구지원처장 등을 거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