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와 결혼 김유미 측“속도위반설 전혀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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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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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정우 김유미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배우 정우와 김유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유미 측이 속도위반 결혼은 아니라고 밝혔다.

정우와 결혼 김유미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3일 ‘마이데일리’에 “갑작스러울 수도 있지만 부모님과 당사자들 모두 조용히 식을 올리고 싶어해 이제 알리게 됐다”며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속도위반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결혼 준비를 잘 진행하고 있다”며 “예쁘게 지내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하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우와 김유미는 오는 1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정우와 김유미는 지난 2013년 열애를 인정했다. 정우와 김유미는 영화 '붉은가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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