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지역밀착 마케팅 위해 전남지역본부 신설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기아차는 그동안 광주·전남을 통합해 관리하던 지역본부체제를 분리해 전남지역본부를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남지역본부는 광주 광산구 흑석동에 둥지를 틀었다. 전남도 5개시와 13개 군을 관할하며 직영지점 14곳, 대리점 15곳의 마케팅 및 판촉 활동 지원에 나선다.

기아차는 레저붐을 타고 RV차량 판매 증가, K5 시장 안착, 신형 K7 출시 예정으로 지역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기존 지역본부 체제로는 이를 관리하기 힘들다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기아차는 지역 밀착 마케팅과 디테일한 관리를 통해 전남지역 판매증대와 고객 만족도 향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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