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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원 포천시장, 포천천연가스발전소 건설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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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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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서장원 시장은 지난 12일 신북면 계류리에 건설 중인 ‘포천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 했다.

이날 서장원 시장은 포천민자발전(주) 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 등을 듣고 “발전소 건설에 따른 대기 및 수질오염 등의 자연환경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피해를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공사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7600억원이 넘는 건설비가 투자되고 많은 지역업체, 지역기술자 및 근로자가 참여하게 됨에 따라 일자리도 창출되고 연관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포천민자발전(주)가 지역기업체들과 적극 협력해 지역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협조해 주기를” 당부 했다.

한편, 건설 관계자는 현재 포천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은 시공 공정율 64%로 2017년 2월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은 전력생산 뿐만 아니라 포천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건설기간 동안 약126억의 특별지원사업비와 운영기간 30년 동안 매년 약 3억의 기본지원사업비가 지원돼 포천시 관내 공공시설, 주민복지지원, 소득증대, 육영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포천시에서 생산되는 각종 제품구매, 지역기업의 건설참여, 고용창출효과, 지역 연관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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