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우리 사회 현안인 인성교육에 인문치료를 적용하는 방안이 발표된다.
오는 16일 오전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제4차 한국·대만 인문치료 국제학술대회(The 4th Korea-Taiwan International Conference on Humanities Therapy)’에서 ‘인문치료와 인성교육’(Humanities Therapy and Character Education)’을 주제로 하는 발표가 추진된다.
특히, 강원대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치료사업단이 지난 7년 동안 수행해 온 인문치료 연구를 인성교육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주요 발표는 대만 △버나드 리 교수(Bernard Li, 보인대학교) △크리스탈 황 교수(Cristal Huang, 소주대학) △수잉 펜 박사(Ying-Fen Su, 보인대학) △후이메이 리 연구원(Hui-Mei Lee)이 발표에 참여하고 한국의 △이영의 교수 △이민용 교수 △엄찬호 연구교수 △유건상 연구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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