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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상 복 터졌네'… 55개 사업 성과 인센티브 74억원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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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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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도봉구청장]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도봉구는 작년 서울시 인센티브와 기타 외부평가 및 공모 등 55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둬 74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9개 사업이 선정돼 3억600여 만원을 지원받았다. 특히 2008년부터 매년 인센티브 사업평가 때 수상을 놓치지 않았던 '서울, 꽃으로 피다'에서 또다시 최우수구로 뽑혔다.

이외 △반부패 청렴 활동 추진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역사가 살아있는 즐거운 문화관광도시 서울 △희망일자리 사업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에너지 정책 만들기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정책 추진 △함께 누리는 건강서울 등이 명단에 올랐다.

중앙부처, 민간기관 등이 주관하는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민원서비스, 안전, 재정, 환경, 복지, 도시농업, 도시재생 같은 전반적인 분야의 19개 사업에서도 수상했다.

서울시 주관 '정부합동평가 서울시 자치구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구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서울시 2015년 하반기 전화 민원응대서비스 평가' 최우수상, '2015년 상반기 체납시세 종합평가'와 ‘2014 회계연도 시세외수입 및 시세 종합평가’ 등 재정분야에서도 수상했다.

환경부가 주최한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선 '희망으로 바꾸는 릴레이벼룩시장'으로 서울시 자치구 최초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받았다. 외부기관 공모에서도 27개 사업이 선정,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68억여 원이란 많은 재원이 확보됐다.

이동진 구청장은 "소신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게 믿고 응원해 준 구민들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큰 결실이 맺어졌다"며 "앞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삶의 기본이 탄탄해지는 도봉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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