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2일부터 1박 2일간 토지주택박물관 및 경주 서악서원에서 진주 지역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감성캠프'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주지역 LH 아파트 거주 어린이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부 일정으로 △LH 토지주택박물관 관람 △내가 만드는 집 체험활동 △고택에서의 하룻밤 등이 진행됐다.
이번 감성캠프는 LH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엄마 역할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LH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진주지역 어린이들에게 박물관 교육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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