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박미령, 과거 연예계 떠난 이유? "미성년일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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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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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 박미령[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원조 하이틴 스타'에서 무속인이 된 박미령이 연예계를 떠난 이유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미령은 "결혼도 큰 이유였고, 미성년자일 땐 어른 아래 울타리가 있었는데, 제가 성인이 되니까 그게 좀 틀리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연예계에서 스폰 제의 같은 게 있었고, 당시에 고민을 많이 했다. 결혼이라는 걸 생각하면서 안정적인 삶을 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미령은 198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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