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9회]길용우,박순천에“(딸)찾을려고 했으면 왜 못 찾았겠어?”오해 깊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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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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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내 사위의 여자' 9회 예고 영상 [사진 출처: SBS '내 사위의 여자' 9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4일 방송될 SBS 내 사위의 여자 9회에선 박태호(길용우 분)가 우연히 만난 이진숙(박순천 분)에게 독설을 쏟아내며 오해가 깊어지는 내용이 전개된다.

고급 음식점에서 박태호와 이진숙은 우연히 재회한다. 이진숙은 박태호에게 “나더러 집 나간 주제에 딸 안부 물을 자격 있냐고?”라고 말한다. 박태호는 “(딸) 찾을려고 했으면 왜 못 찾았겠어?”라고 소리친다.

SBS ‘내 사위의 여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등장인물 소개에 따르면 박수경(양진성 분)은 이진숙의 친딸이다.

▲SBS 내 사위의 여자 9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이런 것들을 종합해 보면 과거 박태호와 이진숙은 부부였고 그 사이에서 박수경이 태어났는데 말 못할 사연이 있어 이진숙은 박태호 곁을 떠났고 현재 박태호는 이진숙이 자신과 친딸인 박수경을 버리고 도망간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연 이진숙이 박태호와 박수경 곁을 떠나야 했던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박태호와 이진숙은 오해를 풀고 화해할 수 있을까?

이날 방송에선 김현태(서하준 분)가 대리운전을 하다 박수경의 남동생인 박수철(설정환 분)과 싸우고 경찰서에 불려가 박수경을 만나고 놀라는 내용도 전개된다.

SBS 내 사위의 여자 9회는 14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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