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음식점에서 박태호와 이진숙은 우연히 재회한다. 이진숙은 박태호에게 “나더러 집 나간 주제에 딸 안부 물을 자격 있냐고?”라고 말한다. 박태호는 “(딸) 찾을려고 했으면 왜 못 찾았겠어?”라고 소리친다.
SBS ‘내 사위의 여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등장인물 소개에 따르면 박수경(양진성 분)은 이진숙의 친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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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진숙이 박태호와 박수경 곁을 떠나야 했던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박태호와 이진숙은 오해를 풀고 화해할 수 있을까?
이날 방송에선 김현태(서하준 분)가 대리운전을 하다 박수경의 남동생인 박수철(설정환 분)과 싸우고 경찰서에 불려가 박수경을 만나고 놀라는 내용도 전개된다.
SBS 내 사위의 여자 9회는 14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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