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위암,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한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위암 분야 평가에서는 △전문인력 구성 △정밀검사 및 기록 △수술 △보조항암화학요법 등에서 100점을 받았다. 종합병원 평균인 93.51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99.34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폐암 평가(보조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에서는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고 만성폐쇄성질환도 종합병원 평균 70.25점보다 높은 89.73점을 받았다. 만성폐쇄성질환 분야에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비율을 종합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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