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지난해 중국이 최고 평균 기온을 기록했다.
중국 기상국이 지난 12일 "2015년 평균 기온이 역대 평균 기온보다 더 높았다"며 "엘니뇨 현상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13일 보도했다. 역대 평균 기온은 1951년 중국인민공화국 건립 이후 전체 평균을 뜻한다.
지난해 중국 평균 기온은 섭씨 19.5도로 역사적인 평균 수준보다 0.95도가 상승한 수치였다. 평균 강수량 역시 역대 최고 수준으로, 역사적인 평균 수준보다 3% 높은 648.8mm로 집계됐다.
차오칭천(巢清尘) 기상국 부국장은 "중국의 기후 상태 자체는 평범했다"며 "심각한 홍수나 가뭄이 없었고 지난해 기온이나 강수량은 농업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는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전 세계 평균 기온 역시 135년 만에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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