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 포스코패밀리 안전대상 수상...2015년 전사 무재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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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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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제적 안전역량 강화활동 등 행복한 일터 만들기 노력

포스코패밀리 안전 SSS 페스티벌 2016에서 안전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3번째 황명학 포스코켐텍 사장, 4번째 권오준 포스코 회장) [사진제공=포스코켐텍]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켐텍이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안전역량 향상 활동을 통해 2015년 한 해 동안 무재해를 달성하는 등 직원이 행복한 일터 만들기 성과가 돋보이고 있다.

포스코켐텍은 13일 오전 광양제철소에서 열린 ‘포스코패밀리 안전 SSS(Self-directed Safety Spread, 자기주도 안전활동) 페스티벌 2016’에서 패밀리부문 안전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켐텍은 전사적인 안전역량 강화활동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체계적인 안전 활동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OHSAS18001과 KOSHA18001을 운영해 안전 우선의 작업 표준을 만들고 프로세스를 개선하는데 적용하고 있다.

또한 직책보임자가 솔선수범해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와 변화를 유도하는 펠트 리더십 강화 활동과 안전 교육을 적극 전개하며 현장의 안전역량 강화활동에도 힘써왔다.

이와 함께 안전재해 제로화를 위해 작업현장의 작은 위험요인을 방지할 수 있는 현장 안전진단을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외주 파트너사에도 안전과 설비 강건화 활동을 지원하는 예방 프로그램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를 통해 포스코켐텍은 2015년 무재해를 달성하는 한편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추진결과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명학 포스코켐텍 사장은 “일터에서의 안전이 모든 임직원의 생명과 가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포스코패밀리의 인간존중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안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0순위’의 가치로 생각하고, 엄격하고 철저하게 안전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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