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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생명과학 "올해는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강화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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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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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와이디생명과학이 13일 주주 대상 사업설명회를 열고 2016년 사업계획과 비전을 밝혔다. 와이디생명과학은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기술이전(Licensing-out) 실적을 창출함으로써, 올해부터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에 주력하겠는 계획이다.

현재 4개의 대학병원(중앙대학교 병원, 아산병원, 분당 서울대병원, 인천 국제성모병원) 피부과에서 임상2상이 진행 중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를 비롯하여 '골관절염 치료제, 당뇨성황반부종 치료제, 신경병증성통증 치료제, 그리고 바이오신약인 펩타이드 골다공증 치료제' 등 다양한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와이디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치료제와 당뇨성황반부종 치료제는 상반기 내 임상2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진우 와이디생명과학 대표는 "최근 바이오 시장 분위기 및 제약기업들의 관심이 신약개발 분야로 집중되고 있어, 다양한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는 당사에는 기회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미 여러 제약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와이디생명과학의 캐시카우로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해온 체외진단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매출 확대를 위해 분자진단 제품 개발과 함께 영업 및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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