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개의 대학병원(중앙대학교 병원, 아산병원, 분당 서울대병원, 인천 국제성모병원) 피부과에서 임상2상이 진행 중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를 비롯하여 '골관절염 치료제, 당뇨성황반부종 치료제, 신경병증성통증 치료제, 그리고 바이오신약인 펩타이드 골다공증 치료제' 등 다양한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와이디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치료제와 당뇨성황반부종 치료제는 상반기 내 임상2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진우 와이디생명과학 대표는 "최근 바이오 시장 분위기 및 제약기업들의 관심이 신약개발 분야로 집중되고 있어, 다양한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는 당사에는 기회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미 여러 제약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와이디생명과학의 캐시카우로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해온 체외진단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매출 확대를 위해 분자진단 제품 개발과 함께 영업 및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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