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형과 이하연, 차서경(이소연 분)과 조영선(정애리 분)이 모인 자리에서, 이하연은 “아기를 두고 온다면 결혼을 허락하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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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 하진형은 “아기 엄마한테 아기를 두고 오라는 말이 있을 수 있는 말이에요?”라며 “저 어미니 허락 필요 없습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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