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아들의 전쟁' 남궁민, 박성웅 살해 계획 발언...'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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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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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리멤버-아들의 전쟁' 남궁민이 박성웅의 살해 계획을 밝히는 듯한 발언을 했다.

13일 방송될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9회에서 동호(박성웅)는 진우(유승호)가 걱정돼 시계점을 찾아 한바탕 격투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석주일(이원종)은 이 모습을 보고 동호에게 "진우한테 발목 잡히고 살 건지, 아니면 나랑 남 씨 일가 밑에서 폼나게 살 건지"라고 강하게 말한다.

이어 길에서 승용차를 때려 부수던 남규만(남궁민)이 동호에 전화해 "박변호사 나 사고쳤다. 와서 처리해"라고 웃으며 말하더니 정색하며 "박변호사님, 난 사냥 못 하는 개는 그냥 죽여버려"라고 말해 시청자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특히, 진우가 다시 양복을 입고 등장해 "피고인은 무죄로 밝혀질 거고, 진실은 승리할 겁니다"라고 기자들 앞에서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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