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가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편지로 오랜 연인 김유미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김유미의 과거 화보가 눈길을 끈다.
과거 그녀는 JTBC ‘무정도시’ 첫 화에 등장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극중 그녀가 맡은 역은 어려서부터 시현(정경호 분)을 돌봐준 진숙 역.
홀로 온갖 세파를 헤쳐 나온 여인 진숙은 웬만한 남자들도 넘볼 수 없는 여장부 같은 이미지로 시현 곁을 맴돌며 그에게 묘한 연정을 느끼는 인물이다. 그녀는 진숙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팜므파탈 매력을 분출할 예정이다.
한편 과거 김유미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즐거운주일~날씨넘좋네요^^어디론가떠나고프네용~쿠쿠 행복한오늘되셔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미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