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하니, 김준수와의 열애 스토리 최초 공개…"청심환 2알 먹었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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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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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하니가 김준수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뒤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심(心)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져 하니를 비롯해 배우 곽시양, 방송인 김숙과 황제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다.

앞서 지난 1일 EXID 하니와 JYJ의 멤버 김준수의 열애설이 보도됐고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날 하니는 “녹화 직전 긴장감 때문에 청심환을 2알 먹었다”면서도 MC들이 데이트 사진을 들어 보이며 던지는 짓궂은 질문에도 차분하고 당당하게 대답하며 김준수와 관련된 열애 심정에 대해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하니는 “학창시절부터 김준수의 팬이었다”고 고백했고, 첫 만남과 뮤지컬 목격담. 이외에도 남자친구 김준수의 진면목에 대해서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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