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차단서비스’는 스마트폰뱅킹을 통해 보안매체(보안카드, OTP)의 이용을 잠그고 풀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이 이를 잠금상태(OFF)에 두게 되면 다시 사용(ON) 상태로 전환하기 전에는 이체거래 등에 필요한 보안매체 사용이 불가능하다.
깜박하고 사용 상태로 놓아두었다 하더라도 본인이 설정한 일정시간(10~3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잠김 상태로 전환된다.
‘안심차단서비스’는 스마트폰뱅킹 앱인 ‘수협Bank'에서 공인인증서 없이(본인 소유의 스마트폰일 경우) 본인인증만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간편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손쉽게 잠그고 풀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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