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경영방침 선포식 및 청렴 결의대회 개최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창업진흥원은 지난 13일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창업진흥 전문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기관장의 ‘경영방침 선포식’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서 창조경제 활성화와 성과 창출을 위해 ‘창업→성장→회수→재도전’으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창업생태계 확충’을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강시우 창진흥원장은 취임 이후 매년 경영방침 선포 및 재정립을 통해 기관의 미션 달성을 위한 적극적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으며, 조직원들의 노력을 적극 독려했다.

아울러 창업진흥원은 공공기관 정상화 및 복무기강 확립에 대한 임직원의 책임을 각인시키는 ‘청렴 결의대회’를 열고 청렴·결의문 낭독과 함께 전 직원이 반부패 청렴결의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 결의문에는 ‘청렴한 사회조성 및 엄정한 근무 기강확립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를 수행하겠다.’, ‘직무와 관련해 금품수수, 향응, 알선, 청탁, 비밀누설 등 일체의 부패행위와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단호히 배격하겠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강 원장은 2014년 취임 이후 ‘직무청렴 서약식’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도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강 원장은 이 자리에서 “역동적인 창업생태계 확충을 통한 창업활성화와 함께 전 직원의 청렴의지와 공직윤리 확립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짐해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창업진흥전담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