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전 영하 8도…전국 대부분 영하권

[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14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지역별로 눈이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8도, 인천 영하 6.1도, 수원 영하 9도, 춘천 영하 10.3도, 대전 영하 4도, 전주 영하 1.1도, 광주 0도, 부산 0.5도, 대구 영하 1도 등이다.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광주·전남·제주는 저녁부터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기상청은 "강원도 영동과 경상도 일부 지역, 전남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으로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라도는 아침까지 눈(강수확률 60%)이 오며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충북 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밤부터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올 예정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