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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박민영, 자신감 발언 "남자 많이 울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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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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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박민영[사진=박민영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박민영이 SBS'리멤버-아들의 전쟁'에 출연 중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박민영은 당시 방송에서 "예전에 공주병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민영은 "알고 보니 예쁜 사람이 너무 많더라. 그래서 자제 중이다. 남자도 많이 울려봤다. 3명 이상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박민영은 이인아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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