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품격 있는 실내악 클래식의 향연 펼쳐진다

[사진=강동아트센터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강동아트센터가 2월 2일 오후 8시 지휘자 금난새와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을 초청해 실내악 콘서트 '금난새와 함께하는 해설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세 명의 젊은 국제음악 콩쿠르 우승자들로 구성된 트리오 ‘벨아르떼’와 뉴월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석단원으로 구성된 스트링 오케스트라 ‘카메라타S’, 그리고 동시대 가장 재능 있는 젊은 연주자로 평가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김’이 출연한다. 

1부에서는 미국과 유럽에서 솔로, 듀오로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트리오 ‘벨아르떼’가 리스트의 '종소리',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트리오 a단조, 작품 50 중 2악장', 헨델-할보르센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파사칼리아'를 연주한다.

2부는 스트링 오케스트라 ‘카메라타S’ 와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김’의 협연으로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겨울’ f단조와 레스피기의 류트를 위한 옛 무곡과 아리아 제3 모음곡 중 ‘파사칼리아’로 꾸며진다.

강동아트센터 관계자는 "연주자들의 매력적인 하모니와 지휘자 금난새의 전문적인 설명은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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