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종합운동장 셔틀버스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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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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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인승 4대, 4개노선 변경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내달 1일부터 시민들의 이용편익을 위한 종합운동장 셔틀버스 운행을 새롭게 재개한다.

시는 기존 25인승 2대, 45인승 2대로 운영하던 것을 35인승 4대로 운영하기로 하고, 종전 시내로만 운행하던 4개 노선도 일부 조정히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그동안 운행되던 노선을 3대의 차량으로 운행하되, 1대의 차량은 셔틀버스의 혜택을 누릴수 없었던 미사지구지역을 운행함으로써, 보다 탄력적이고 합리적인 노선조정과 함께 이용자들 불편 최소화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이 시장은 “셔틀버스 운행 중단으로 많은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예산 3억원을 편성, 운행을 재개 하였으며 관련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또한 지난 6일 개정되어 합법적으로 운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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