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각종 패션 관련 대회 및 공모전에서 매년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한 패션 명문 라사라패션전문학교가 다시 한번 ‘서울국제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에서 많은 성과를 기록했다.
서울국제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은 예비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대거 출품돼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입증된 대회이다.
제2회 서울국제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에서 본상 수상자로는 ‘장려상’ 김영경(Ambition), 안혜영(과거와 현대의 Collaboration) 학생 2명이 수상하였으며, 그 외에 ‘특선’ 김소영 1명, 이수지, 유명희, 정수진, 장진우, 정희달, 최유경, 정은진 학생까지 7명, 총 1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며 라사라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대회였다.
이번 수상 결과에 대해 라사라패션전문학교 김양현 교수는 “이번 공모전 수상이 공모전에 참가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었다”며“전교생을 대상으로 2016년 각종 공모전 참가를 위한 집중적이고 체계적으로 실무교육이 진행 될 것이다”라고 말해 2016년도 역시 라사라의 명성은 계속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라사라패션전문학교는 2년제 산업예술전문학사 및 4년제 패션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패션디자인학부와 패션비지니스학부로 나뉘어져 신입생모집 중에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rasara61.com)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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