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2015년 112 출동신고 '전국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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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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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의 지난해 경기도 내 112신고 출동건수(272만건)가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경기청은 112신고사건의 효율적인 지휘를 위해 경찰서 상황실 중앙집중식 재배치, 관내 수색지도·CCTV요도를 비치, 활용하고 있으며, 112요원 역량강화를 위한 접수·지령요원 경진대회, 우수·미흡사례 분석회의, 현장교차체험 등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병행해 실시중이다.

또 중요사건에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에 임장해 지휘하는 경찰서장 현장임장제 실시, 현장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관할지역과 상관없이 지구대 순찰차, 교통, 형사 등 출동 가능한 인력이 총력대응 함으로써, 현장검거율도 지난해 대비 14.3% 증가한 26.8%를 달성했다.

112신고 접수시간도 10초 초과 대기율 0.01%, 신고자 평균대기시간 0.29초로 전국 최저기록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둬, 2015년 치안종합성과평가 ‘112신고 총력대응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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