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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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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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광주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주민편익을 증진하고 행정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한다.

금번 주민등록 일제정리의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이다.

특히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중점 정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읍면동에서는 합동 조사반을 편성, 세대별 명부에 의해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 여부 등을 사실 조사해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해 조사원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등록 일제정리 기간 중 거주 불명 등록자의 재등록과 주민등록 위반사항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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