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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봉자연휴양림 전경[사진=상주시 제공]
한방산업단지에는 성주봉자연휴양림, 힐링센터, 한방사우나가 있는 힐링의 메카로 연인원 20여만명이 찾아오고 있다.
이에 점차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9월 경상북도에 노선 연장을 신청해 경기도와 운수업체 등과 끊임없는 협의를 통해 노선 연장 승인을 받았다.
이번 노선 변경으로 기존 동서울~은척터미널 간 종점이 성주봉한방사우나로 변경돼 3.8㎞를 연장 운행하게 됐다.
또한 한방테마체험관과 식당촌 부지에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한층 더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호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장은 “한방산업단지는 수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힐링·휴양의 중심으로 이번 노선 연장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동서울 터미널 내에 대형광고판을 설치·홍보해 보다 많은 이용객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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