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철저한 몸매 관리 마인드 "숙소 와서도 비디오 보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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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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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쯔위 정치색 논란[사진=온스타일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트와이스 쯔위가 정치색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쯔위의 몸매 관리 비법이 새삼 화제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방송된 온스타일 '더 바디쇼2' 칼로리 기분 코너에 출연하였다. 이날 방송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몸매가 가장 좋은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쯔위와 모모를 꼽았다.

멤버들은 "쯔위는 키도 크고 팔다리가 길어 비율이 좋다", "배에 군살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쯔위는 "모모가 춤을 많이 춰서 그런지 근육이 있어 몸매가 참 예쁘다"며 모모를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몸 관리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는 멤버로도 쯔위가 뽑혔다. 지효는 "쯔위는 스케줄이 새벽에 끝나도 숙소에 돌아오면 항상 비디오를 보며 운동을 한다. 3일 동안 쯔위를 따라 똑같이 운동을 해봤는데 정말 힘들더라"라고 밝혔다.

쯔위는 "데뷔하고 나서 좀 더 많이 먹는 것 같아서 운동을 더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철저한 몸매 관리 마인드를 공개했다.

한편 쯔위는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대만 국기를 들었다. 이를 두고 중국 작곡가 황안은 쯔위를 "대만 독립을 지지하는 연예인"이라고 주장했고, 이는 중국 온라인 상에서 파장을 일으켰다.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쯔위를 포함해 우리 회사는 중국 정치와 관련해 어떤 정치적 주장이나 액션을 취하지 않는다. 쯔위 역시 16살의 10대 소녀로서 정치적 경험에 제한적이었고 어떤 정치적 의견도 주장할 수 있는 나이도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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