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아, 네 번째 싱글 ‘아버지’ 발표 …보컬리스트 김소리와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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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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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3인의 프로듀서 배기필, 조영화, 한소희로 구성된 프로듀싱 팀 로지아가 14일 낮 12시 네 번째 싱글 앨범 ‘아버지(With 김소리)’를 발표한다.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무조건적인 ‘부모님의 사랑’ 은 그 어떤 사랑보다 위대하다. 하지만 퍽퍽한 삶 속에서 우리는 쑥스러움과 서툰 표현으로 부모님의 사랑을 마음속에서 쉽게 꺼내지 못한다. 때문에 가슴 깊은 곳에 자리 잡은 부모님을 향한 사랑이 수면위로 떠오르면 누구든 마음이 먹먹해지곤 한다.

프로듀싱 팀 로지아는 새해를 맞아 부모님을 향해 우! 리들의 사랑을 담은 ‘아버지’를 선보이며 2016년을 시작한다. 이번 앨범은 기존에 발표해왔던 지난 앨범들과는 달리 2009년 인순이가 발표한 ‘아버지’를 알리와 오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로지아의 조영화가 프로듀서를 맡아 로지아의 색깔로 표현한다.

객원 보컬에는 더원, 바이브, 이영현, 포맨 등의 여러 가수들의 코러스 세션으로 참여한바 있는 김소리가 참여했고 피아노 배기필, 키보드 한소희, 드럼 조훈행, 베이스 권오경, 기타 김지원, 코러스 전홍랑, 스트링 편곡 조민정이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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