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14일 소방차의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의용(여성)소방대원 70여명 등이 동원돼 소방통로 확보의 공감대 확산과 소·소·심 홍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행사는 ▲소방차 출동 시 양보 의무 및 피양 방법 안내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및 계도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 리플릿 배부▲소·소·심 홍보전단지 배부 등으로 진행댔다.
유춘희 서장은 “긴급출동로 확보는 인명피해 최소화 및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필요하다”면서 “골든타임 내 각종 재난현장에 소방차량이 도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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