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수출기업·유공자 접수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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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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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도는 도내 수출 분야에 기여한 공이 큰 수출 중소기업과 수출 유공자를 접수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대상자를 신청받는 제11회 전라남도수출상은 수출기업 7개사와 수출유공자 9명을 각각 시상한다. 수출기업은 대상 1, 우수상 2, 장려상 4개 기업을, 수출유공자는 노동자 5명, 수출기관 임직원 및 공무원 4명이다.

수상 기업에는 상패와 함께 수출기업 특례보증지원 등 각종 수출 지원시책 우선 참여 특전이 부여된다.

수상 기업 자격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도내에서 기업활동을 한 수출기업이며, 수출 유공 노동자는 이 기업에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종사 중인 상시 노동자로서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결격 사유는 2015년 무역의 날 포상 등 수출 관련 중앙단위 포상을 받은 기업․개인 및 2015년 전남도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개인, 사회적 물의를 야기시켰다고 인정되는 기업․개인, 신용불량으로 등록된 기업 및 기타 심사위원회에서 부적격자로 판단된 경우 등이다.

수출기업(노동자)은 시장․군수, 또는 수출유관기관장의 추천을, 수출기관 임직원은 소속 기관 추천을 받아 신청서,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및 기타 심사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전남도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남도 국제협력관실 061-286-2453, 전라남도수출정보망(http://jexport.or.kr)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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