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등 합동 안전점검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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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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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청장 조익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구권호)가 14일 시와 합동으로 민·관 합동 동절기 작업전 안전점검 캠페인을 벌였다.

중앙역에서 열린 캠페인은 갑작스런 한파·폭설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자 제설 작업 시 안전 수칙과 겨울철 넘어짐 재해사례 및 예방법 홍보 자료를 배포했다. 또 겨울철 냉동 창고 작업자, 건설현장 근로자, 환경 미화원 등 실외작업 근로자의 저체온증으로 인한 재해사례를 배포하고, 작업전 안전점검 및 안전작업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특히 동절기에는 폭설로 인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건설현장근로자, 농·축산업 근로자, 물류창고 작업자는 작업 안전보건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개인 보호구, 미끄럼방지용 안전화, 안전모, 안전대 착용 등을 생활화하고, 안전모는 턱끈을 매는 등 세세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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