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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를 집 안에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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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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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국내 최초 '홈 큐레이팅' 서비스 선봬

[사진=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국내 최초로 홈큐레이팅 서비스를 선보인다.

루마스 갤러리의 작품을 구입한 총액이 300만원 이상인 경우 큐레이터가 직접 방문해 고객의 집과 사무실의 인테리어에 맞게 제안 해주고 설치까지 해주는 서비스다.

루마스 홈큐레이팅 서비스는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집을 갤러리처럼 특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이지철 MD는 “호텔의 품격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조명, 격조 높은 예술 작품의 조화로 이루어 진다. 최근 예술 작품을 이용해 집을 갤러리처럼 꾸미는 픽처리어족(Picturior)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국내 최초 루마스 갤러리와 협업해 2016 조선호텔 기프트로 루마스 갤러리 작품을 구성하고, 호텔의 품격을 내 집으로 가져올 수 있는 홈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론칭 기념으로 오직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만 독점적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선물을 함께 제공한다.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루마스 드로잉북, 200만원 이상 구매 시 루마스 미니작품, 300만원 이상 구매 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디럭스룸 1박 숙박권을 홈 큐레이팅 서비스와 함께 제공한다.

루마스 갤러리는 2004년 독일에서 시작된 사진 전문 갤러리로, '컬렉터의 집'이라는 콘셉트로 갤러리를 미술 애호가의 집을 방문하는 듯한 느낌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에디션 넘버가 부여된 한정된 작품을 출품하고, 컬렉터가 보다 합리적으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작품의 희소성을 유지한다. 루마스 갤러리는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며 전 세계 37개 갤러리를 오픈했으며, 아시아 최초의 갤러리 1호점이 청담에 2호점이 부산에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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